미국의 가전회사인 월풀(Whirlpool)에서 2018년에 자사의 가전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애플워치(Apple Watch)의 앱(App)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월풀은 오븐의 온도를 체크하고 조절하거나, 식기세척기나 세탁기의 코스 변경 및 확인, 또 빨래건조기의 남은 시간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애플워치 앱을 출시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애플워치 앱이 사용 가능한 제품은 스마트 카브리오(Smart Cabrio) 세탁기와 건조기, 스마트 프론트 로드(Smart Front Load) 세탁기와 건조기입니다. 오븐은 어떤 제품이 적용이 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월풀은 아이폰(iPhone)앱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스마트 가전 제품군이 있는데, 아마도 그 제품들이 애플워치앱이 지원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월풀(Whirlpool)의 아이폰앱 |
우리나라 가전업계도 에어컨, 텔레비젼 등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이 가능한데요, 애플워치로도 리모콘처럼 사용이 가능하거나, 원거리에서 조정이 가능한 제품이 나와 스마트 가전시장을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워치와 만난 스마트가전: 월풀(Whirlpool)
Reviewed by 태양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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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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