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Apple Watch)의 알림(Notification)이 폐색전증의 위급한 상황에 처한 한 남성을 구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뉴욕 브로클린에서 활동하는 팟캐스터(Podcastor)인 제임스 그린(James Green)은 자신의 트위터(Twitter)를 통해서 "내가 2년전에 구입한 멍청하고 작은 손목에 차는 컴퓨터 따위가 내 생명을 구할 것은 전혀 생각치 못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출처: 트위터 |
28살의 이 남성은 심박수 이상시 경고를 해주는 HeartWatch App이 바로 생명의 은인과 같다고 하였는데요, 이 앱은 심박수가 일정 수치를 벗어나면 애플워치 사용자에게 알림을 해주는 기능의 앱입니다.
그를 담당한 의사는 만약 조금만 더 늦었다면 아주 치명적인 결과가 났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애플워치는 심박수뿐만 아니라 보조기기를 이용하여 운동상태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애플(Apple Inc.)는 더 나아가 심박수 연구를 진행하며, 애플워치가 더욱 사용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도모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의 사례와 같이 심박수를 전문적으로 체크하는 앱도 있지만, 애플워치에는 기본 기능으로 심박수를 체크하고 이상증후시 경고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고심박수 알림 기능
아이폰(iPhone)에서 워치앱(Watch App)을 보면 '심박수'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심박수를 탭해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심박수 알림 기능이 나오는데요, 고심박수를 설정해서 10분 동안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심박수가 설정한 심박수보다 높게 나오면, 애플워치가 사용자에게 경고 알림을 하는 기능입니다.
위의 사례처럼 폐의 혈관이 막히는 폐색혈증이나, 심장 및 심혈관 문제시 자신도 모르게 심박수가 올라가며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심혈관 관련 질병있었거나 건강이 의심된다면, 애플워치 용으로 나온 심박수 측정 앱을 설치해서 자신의 심박수를 지속 관찰하는 것도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부 의사들은 환자에게 애플워치와 심박수 앱을 권장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애플워치처럼 편하면서 정확하게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장비가 없다면, 건강을 위해서 애플워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생명을 구하는 애플워치 기능 (고심박수 경고)
Reviewed by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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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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