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Apple Watch)를 이용해서 당뇨병 초기증상을 85 % 정확성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사(Apple Inc.)에서 애플워치를 이용해서 비침습성(non-invasive, 침이나 관 등을 체내에 삽입하지 않고 진단하는 방법)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구 및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있었는데요.침습성 혈당측정기 |
Apple Watch 및 Android Wear 사용자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의 일환으로, 앱개발업체인 카디오그램(Cardiogram)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의 연구원은 심층신경망을 통해 학습하는 딥하트(DeepHeart)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85% 정확도로 당뇨병 유무 구분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카디오그램의 공동 창업자 인 Johnson Hsieh에 따르면 이 협업 연구는 UCSF Health eHeart Study에 등록 된 14,011 명의 카디오그램 사용자를 대상으로 33,628개의 주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여 당뇨병, 고혈압, 수면 무호흡증, 심방 세동 및 고 콜레스테롤의 유무에 따른 샘플을 제공하여 딥하트를 학습시켰는데 사용하였으며, 당뇨병과 신체의 자율 신경계 사이의 상관 관계를 통해서 딥하트(DeepHeart)가 심박수로 질병을 감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연구 결과와 후속 연구 논문 (PDF 링크)은 뉴 올리언스에서 열린 제 32 차 AAAI 인공 지능 회의 (AAAI-18)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카디오그램은 이 연구를 통해서 애플워치가 혈당측정 기능을 탑재할 경우 가장 발빠르게 실용화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자신감을 밝혔습니다.
애플워치로 당뇨병을 진단한다?
Reviewed by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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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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