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이유있는 심박수 데이터 수집

애플워치 뉴스(심장연구)

애플(Apple)이 애플워치(Apple Watch)를 통해 수집한 심박수 데이터를 심장연구를 위한 자료로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Apple Heart Study 앱
Apple Heart Study 앱(아이폰)
데이터 수집은 애플에서 애플워치 사용자에게 푸시 메세지를 통해 요청하고 이에 동의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심질환이 현재 있거나 과거 있었던 사용자를 제외한 모든 사용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의 데이터수집에 대해 동의를 하면, 이메일을 통해서 데이터 수집에 대한 약관 등의 내용을 안내한다고 합니다.

그후 Apple Heart Study라는 앱을 통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는 애플하트스터디앱으로 자신의 데이터가 연구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le heart study app
출처: Reddit.com
수집된 데이터는 미국 스탠포드(Stanford) 의과대학과 협업으로 데이터분석을 하는데, 아직까지 어떤 목적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심장에 대한 연구를 한다고만 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연구를 통해서 애플이 FDA 승인된 의료기구를 개발하는 것이 아닌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미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의료보조기기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애플도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의 진입을 위한 밑작업으로 이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듭니다.
애플하트스터디 애플워치 앱
애플워치 앱: Apple Heart Study
애플하트스터디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22세이상의 애플워치 시리즈1이상을 보유한 유저는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애플하트스터디앱을 미국 앱스토어(Appstore U.S.)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데이터 수집이 미국의 거주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전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애플의 이유있는 심박수 데이터 수집 애플의 이유있는 심박수 데이터 수집 Reviewed by 태양 on 1:06 오전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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