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유저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급작사 사망보험 혜택

애플워치 유저는 약 1000 달러 상당에 급작사 사망보험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서비스가 안되지만, 이런 서비스의 시작으로 애플워치(Apple Watch) 유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날거란 희망이 생기게 되네요.

아직은 미국에서도 애리조나, 조지아, 인디애나, 위스콘신에 거주하는 카디오그램(Cardiogram)을 이용하는 유저만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1000달러 무료 혜택 외에도 9 ~ 41 달러의 보험 플랜에 따라서 50만 달러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등 선진국은 예방의학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정 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서 애플워치를 활용해서 운동과 주기적인 심박수 측정을 통해 관리가 가능한 애플워치 유저에 대해서 보험료 할인 등을 혜택을 주는 보험사들이 있다고 합니다.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앱을 통해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을 제거하거나 미리 발견해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애플워치 유저에 대한 혜택이 더욱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카디오그램(Cardiogram)에 따르면 애플워치를 통해서 수면 무호흡증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약 2.5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애플워치를 통해서 수면 무호흡증을 미리 진단한다면 졸음운전 방지와 교통사고도 방지할 수 있겠지요.

아직은 애플워치나 건강관련 앱 등을 통한 데이터 수집이나 활용에 대한 법적 규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의료적 활용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애플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가 사용자 건강 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해진 것 같습니다.

무료 보험혜택은 애플워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카디오그램앱과 호환이 되는 기기의 사용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스마트워치 사용자는 한번 확인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