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watchOS 4.3 베터버젼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4.3 beta버젼 업데이트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아이폰의 뮤직라이브러리를 애플워치에서 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기능은 이전에도 가능했었지만 작년에 watchOS 4에서 사라진 기능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에서 보듯이 watchOS 4.3 beta버젼에서는 애플워치 유저가 아이폰의 뮤직라이브러리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번 watchOS 4.3 베타에서는 watchOS 4로 업데이트 되면서 사라졌던 기능을 잘 복원했습니다.
각 음악에 대해서 '하트 표시(Love)'와 '싫어요(Dislike)'을 할 수 있는 기능과 라이브러리에서 음악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AirPlay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들을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 가능한 watchOS 4.2.2에서는 'Now Playing'을 통해서 아이폰과 연결된 라이브러리를 제한된 브라우징을 할 수 있고, 애플워치에 저장된 음악만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watchOS 4로 업데이트 안하고 watchOS 3을 계속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watchOS 4.3이 공식 업데이트 되면 음악라이브러리를 애플워치를 통해서도 완전한 컨트롤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애플워치 watchOS 4.3 Beta의 새로운 변화
Reviewed by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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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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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LTE 버전으로 사용중인데, 혹시 아이폰 없이도 애플 뮤직 라이브러리에 접근 가능한가요? 아 그리고 이건 이번 업데이트랑 상관없는 얘긴데, 카카오톡 보이스콜 기능이 LTE 버전에서 아이폰 없이도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아이폰이 없이도 뮤직라이브러리에 애플워치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으로 구매한 애플뮤직은 애플워치LTE를 통해서 별도의 동기화 없이 스트리밍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하지만 저도 직접 사용해보지는 못해서 정확한 답변이 제한되는 점 죄송합니다.
삭제카카오톡 보이스콜 기능은 현재까지는 애플워치에서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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